래빗
화랑로를 걷던 기억
화랑유원지 - 초지동 - 원곡동의 화랑로 글 나므 사진∙그림 래빗 날씨가 제법 덥다. 그 탓인지 최근 영 맥을 못 추던 우리집 고양이가 자꾸 토를 해서 걱정스러운 마음에 얼마 전에 동생과 함께 원곡동에 있는 동물병원을 수소문하여 찾아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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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AN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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춈미
2023년 10월 30일2분 분량
안산의 숨겨진 작은 보물 안산 <수암마을전시관>을 소개합니다!
글 박신혜 사진 박신혜 임철민 그림 임철민 임철민, <수암마을전시관>, 45.5×53.0cm,장지에 수묵, 2023 2023년 초 겨울 햇살 좋은 날, 안산 ‘판화 4인’ 동료들과 함께 들렸던 수암마을전시관을 6월 초여름, 뜨거워져 가는 햇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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춈미
2023년 10월 13일3분 분량
부곡동 대표 빵순이의 부곡동 빵킷리스트 대 공개!
글 우연희 사진 우연희 임철민 교정 편집 임철민 그림 임철민 임철민, <뉴월드베이커리>, 60.6×72.7cm, 장지에 수묵, 2023 18세기 루이 16세의 왕비였던 마리 앙투아네트는 배가 고파 빵을 달라며 폭동을 일으킨 시민들에게 ‘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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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빗
2023년 10월 10일2분 분량
안산 중앙동 ‘아트스페이스 NEO’를 소개합니다.
글 박신혜 사진 ∙ 그림 이언정 본인은 1992년 4월 십 년간의 독일 유학 생활을 마치고 남편의 직장을 따라 안산에 들어와 근 31년이란 긴 시간을 안산시민으로 살아온, 안산을 사랑하는 서양화가 박신혜 작가입니다. 드디어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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춈미
2023년 8월 9일2분 분량
혼자 걸어도 즐거운 부곡동 공원 이야기 <성호공원>
글 우연희 사진 우연희 임철민 교정 편집 임철민 그림 임철민 임철민, <성호공원>, 45.5×37.9cm, 장지에 수묵, 2023 저는 부곡동에서 나고 자라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부터 현재까지 부곡동에 살고 있습니다. 부곡동에 있는 ‘성호공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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춈미
2022년 10월 31일3분 분량
안산을 그리는 예술가를 찾아서, 임철민 작가 인터뷰
임철민 작가와의 만남 Q) 먼저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평면 회화에 기반하여 시각 예술 작업을 하는 작가 임철민입니다. 우리와 세계의 관계와 형태를 크게 두 경향의 작업을 통해 어렴풋이 들어내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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춈미
2022년 10월 26일1분 분량
안산에는 안산천이 있다
지역마다 동네를 휘감는 하천이 있습니다. 이 하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동네 주민의 여가와 건강을 담당하기도 하고 계절에 따라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는 편안한 공간입니다. 안산천은 수암봉에서 시작해 시화호로 흐르는 하천이며 조성이 잘 되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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춈미
2022년 10월 6일1분 분량
여기 시장 맞나요?
현재의 광덕종합시장은 먼 옛날 전통시장이 있던 자리에 새워졌습니다. 이후 복합 상가로 재개발되어 운영하다 점점 소외되자 2019년에 공유상회로 리모델링했습니다.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 전시 판매장 착한 마켓, 에너지 마켓, 문화 마켓,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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춈미
2022년 9월 24일2분 분량
한결같은 식당
반월공단에서 기업을 운영하시는 한 대표님을 인터뷰했습니다. 생산하시는 제품이 해외에서 반응이 좋아 외국인 바이어들이 많이 방문한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저는 외국인 분들이 오셨을 때 식사를 어떻게 하시냐는 질문을 했습니다. 대표님은 동태탕을 먹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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춈미
2022년 9월 14일1분 분량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
백화점 및 대형마트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때에는 복합상가 또한 셔틀버스를 운영했습니다. 지금부터 소개하는 안산 월피동의 <다농마트>는 제가 어릴 때 살던 시흥시 목감동까지 셔틀버스를 보내왔고, 교통 인프라가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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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빗
2022년 9월 13일1분 분량
봄을 맞이하는 아름다운 우리 동네
벚꽃 산이 마을 - 우리 동네 소개 본오동 · 사동 편 안산은 벚나무를 비롯한 예쁜 꽃나무들이 많은 도시이다. 봄이 되면 분홍빛으로 물든 화려한 경관을 안산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안산에 방문하기 전에는 봄의 안산이 이렇게 향기롭고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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춈미
2022년 9월 2일3분 분량
안산 가족의 외식을 책임지는 곳, 장수촌
제 고향 동네에는 오래된 가게가 하나 있었습니다. 적당한 크기의 호프집이였는데 부모님을 따라 고등학교 시절부터 다녔던 곳입니다. 좋은 일이 있을 때 갔고, 나쁜 일 있을 때 갔고 부모님께서 조용히 중요한 말씀을 하실 때, 혹은 속상하셔서 어울려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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춈미
2022년 9월 1일2분 분량
바쁠수록 힘나는 한끼가 필요하다. <수가성순두부>
우리의 하루 식사는 최대 3번입니다. 그 중에 점심 식사는 제대로 하지 못한 아침 식사를 벌충하고, 남은 오후 일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원동력이 되기에 몹시 중요하죠, 그렇다면 무엇을 먹을까요? ‘아무거나’ 먹어도 되겠지만 백반은 어제 먹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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춈미
2022년 8월 25일3분 분량
안산 속의 일본, 이자까야 그리고 음식
안산 시민을 인터뷰하던 중 놀라운 일본식 주점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일본의 평범한 선술집을 그대로 옮겨온 것 같은 곳이라고 했죠. 가게의 외관이 일본의 흔하지만 예쁜 골목 같다고 생각되는 곳입니다. 밖에 쌓인 일본어가 적힌 맥주병 박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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